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뉴욕 다녀오기

14일 넷쨋날

이지222 2011. 9. 25. 07:18

 이상타~~~

이날 사진이 왜 없을까?

아하~~~

카메라를 두고 나간 정신머리~

산책하듯 가볍게 나가느라..

 

(큰언니가 찍어 준 사진)

 

 이 배를 타고 나가 월스트리트 앞 선착장(피어 16)에 내려서

거리를 산책하듯 걸었다는.

이곳에도 역시 관광객들이 몰려있더라.

간간히 들리는 한국말-반가웠다 ㅎㅎ

뉴욕증권거래소, 조지 워싱턴 취임장소 ,

트리니티 교회(하얀 리본이 교회 주변 벽에 걸려있었다)

그라운드 제로 지역을 한바퀴, 그리고 두바퀴를 돌아서

점심 먹을 식당을 옆에 두고 찾지를 못했다는...

그리고 청동황소상이 있는 볼링 그린 파크를 지나서...

(기념사진을 찍긴 했는데 언니가 아직 사진을 올려주질 않아서~~)

centry21쇼팽몰엘 들렸다

크기가 대단하던걸.

이곳에서 알뜰한 쇼핑 (울 아이들 줄 미제빤쮸를 샀다는~~~)ㅎㅎ

신발 전문 매장에서 가격에 놀라고 다양함에 놀라고

남편 구두 한켤레 장만을 했는데 캐쥬얼한 느낌으로

(굽이 없어서 조금 불편하단다-이봐 ~~요 뉴요커들이 신는 신발이라구요~~)

외제라곤 별로 사 본 적이 없는 마눌님이 특별히 사다준건데.....말이지.

사진이 없으니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네

더보기

 네델란드에 살고 있는 큰 조카 부부가 도착한 오후

가족 모두가 모여 근처 아우라~~라는 레스토랑에서

포도주와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 그리고 여러가지~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꼬맹이들이 아빠의 등치에 가려서 보이질 않는군..

이제 식구들이 다 모였네~~~

숙소에 방이 하나 부족하여

언니네 부부가 옆집으로 이사를 갔다

새벽에 일어나 우리숙소로 오고 밤늦게 가는

오직 잠자는 용도로 사용했다는.

그런데 사람이 없어서 조금 무섭더라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