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일월의 반이 지나간다.

이지222 2016. 1. 14. 09:27

노래교실~~

일주일에 한번 2시간에서 3시간 사이 노래 부르기

노래에 흥을 실어 부르라는데 그넘의 흥은 아무나 생기는게 아닌가봐

마이크만 쥐어도 긴장 (엄청난 스트레스~~)

가수들 노래 잘 들어보기 숙제를 받았다.

내겐 한두번 이상이 되면 소음인데 걱정

 

한달에 한번 하는 요리교실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총 7번의 수업을 받았는데 레시피는 21개

그중에 절반은 잘 해 먹는다는

갑자기 엥겔지수가 높아졌다나?

주로 샐러드와 고기의 합체 소스들 레시피를 많이 사용

간단하면서 일품 요리 비주얼로 ~~

어제는 봄동 겉절이 , 닭날개 조림,

소고기된장찌게(평상시 자주 하는 건데~~국물이 거의 없이 자작하게하니 또 색다르더라)

앞으로 자주 해 먹을 거 같은 예감,,,

 

도서관 재 개방 준비 중

북카페를 주제로 할려고  작은 커피 메이커  구입

쓰지 않는 커피잔들 챙기고( 전시용으로 ㅎㅎ)

원두커피 준비하고.

커텐 천 주문해서 오늘 배달될 거란다

방석, 슬리퍼 세탁해서 준비해 놨고~~

또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

입구쪽에 칠판 페안트를 칠할 생각이니 페인트도 주문해야겠네...

날이 추우니 페인트는 잠시 보류하고.

이런 저런 거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그냥 알아서 하는것

슬슬 일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

옆지기도 반대를 안하고 -물론 지지를 해 주는 건 아니지만 우쨌든 마눌이 심심치 않게 지내라고

 

 

 

참 작은 딸에게 photo shop 엄청 구박 받음서 배우는 중임

예전엔 내가 더 잘했는데 이젠 입력이 안됨 ㅠㅠㅠ

벌써 일월이 반이나 지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뭘했냐고,,,,요

돌아 보니 기억이 잘 안나서 안되겠다...싶어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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