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다
아이가 쓰던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리포트를 작성할 수 없다고 징징거리니
마음 약한 남편이가 "화 내지마~~~함서 고백하드라
작은 아이 노트북 사줬어~~~~
화 안내게 생겼냐고요
놀고 먹는 대학생도 아니고 ㅠㅠ
필요하다면 뭐든 그냥 사줘 버릇 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했건만,,,,
우쨌든 마눌, 엄마 눈치보면서 장만한 노트북으로 레포트 쓸거라는 아이에게 협박성 멘트 한 번 날리고
헌거 갖고와
그거 내가 쓸란다~~~~
이거 참 쉽지가 않다.
기본적인거 알겠는데 컴터 사양이 기존에
쓰던거랑 다르니 영 적응이 힘들고 자판 역시 쉽지가 않네
익힐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점점 이해력이 떨어지고 적응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걸 보니 나도 나이 먹어가고 있다는 거 실감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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