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도 길었지만 대면수업이 없었던 큰아이가 어제까지 집에 있었다
크게 귀찮게 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놀아주는것도 아니고 ~~
그럼에도 평상시처럼 일을 못했었다.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다보니 아이들이 손님같아 ㅎㅎ
오늘아침 느긋하게 옥상 낙엽치우고 가지도 쳐주고 싹싹 쓸어줬다
어찌나 개운하던지~~
요즘에는 따뜻한 10시쯤 물을 준다
한여름에 비해 신경을 덜 써도 되지만
바스락거리는 낙엽이 괜히 신경쓰여 ~~
달구경하러 올라갔다가 몇번 놀래서(인기척으로 착각)
거실베란다도 한번 청소해줘야하지만 느긋하게 바라만 보는 중~~
쉬었다가 오후에나 할까~~싶다.
오늘부터 또 긴 연휴라지만 어딜가는것도 아니니 여유롭게 시간 보내는 중이다
티슈커버를 만들어 보자~~해서 미리 만들어봤다
만드는 법 사진 찍어 놓았으니 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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