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와송~~~그리고

이지222 2013. 7. 3. 09:49

 와송이랍니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데...

요즘 티브이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뜨고 있는 넘이지요...

기와지붕위에서 자라는 소나무잎 과 비슷하다고 해서 와송이라 불리는데 바위솔이라고도 하고요..

바위및 각종 지붕, 담벽 산야의 양지바른 경사지및 암석, 돌위

바위솔은 종류가 많은데 잘 모르니 생략~~~ㅎㅎ

거미손바위솔은 지금도 잘 크고 있답니다, 저희 옥상에서요

와송은 인체의 독성을 제거해주고.혈압, 당뇨, 간, 만성피로등이 있을때 복용하면 그 효력이 좋다고도 하는군요

각종암의 암세포를 파괴 인체 면역항체를 증가시켜서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하고 기타등등등~~~~

검색을 해보니 건강에 좋다는 말이네요

 

검색을 해 보다 보니 이렇게 어린 묘를 파는 곳이 있어서 한 두어달 전에 들여놨습니다.

작은 모종판이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구만요.

좀 더 큰 화분들에 옮겨줘야 하는데..

장마가 주춤할 때 해 줘야겠어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햇빛과 바람과 그리고 보살핌 조금있으면 잘 크는 듯 해요

똑같은 크기의 녀석들인데 화분이 크니 개체도 크게 자랐습니다.

백여개 중에 팔십여개의 개체가 크고 있으니 성공한 셈이지요?

지금 한참 노지 와송이 나올때라는군요..

땅만 가까이 있다면 쭈욱 심어 놓고 싶은데..여건이 그리 안돼니 그냥 옥상에서 ㅋㅋㅋ

 

작은 꽃잎이 모여 만들어내는 하모니 -수국입니다.

연분홍빛 꽃잎이 너무 이쁜데 아쉽게도 딸랑 하나..

그나마 들여다 보면서 이뻐해주느라고

 

골무꽃 여전히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기특한 녀석

많이 보셨던 브로왈리아입니다.

여기 저기 싹을 내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기특한 녀석...

아마 올 여름 내내 옥상꽃밭을 가득채울겁니다..

장마지나면 매발톱씨앗도 뿌려놓고 해야겠어요..

 

 

 

잠시 소강상태의 장마

해가 났다가 흐렸다가 해가 났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하는 중입니다...

건강 조심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