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옥상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고추, 호박, 도라지, 들깻잎 그리고 브로왈리아
블루베리는 진작에 한달여 아침거리를 제공해줬었고.. 나머지는 새들에게 양보했다
사진으로 보니 그럴싸~~해 보이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살에서는 안타까움이 크다.
날마다 고추 한주먹씩 따다 나눠먹고 있는 중
상추는 꽃대가 올라와 마지막 쌈 해먹고 뽑았다.
장마 지나면 상추씨 뿌릴 참이다.
아침에 일찍 깨서 (덥기 전에 물을 줘야하니 일찍 일어난다) 습관적으로 올라가니
저렇게 이쁜 도라지꽃 한송이 활짝 피었다...
주먹한한 호박이 세개...
화단에 브로왈리아가 활짝피어 있어 내내 들여다 보고 왔다.
어쩌다 싹이 난 방울 토마토가 저곳에 자리를 잡아 꽃보다 무성해...
잘못 자리잡았다..
글쓰기도 다음 블로그와 똑 같습니다.
아직 스킨 바꾸는 걸 연구?를 못했어요
변화는 쉽지가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