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년동안 매번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살았나? ㅎㅎ
누가 이기고 지는 건 중요치 않았다는 건 이제야 알았다
내가 이겼다면 기어코 딱밤을 때렸을 걸..
옆지기는 그냥 웃고 만다.
이젠 무슨 날이되면 아이들이 이렇게 상을 차려주는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케잌을 먹지 않는 우리식구들..
다들 좋아하는 쿠키를 이용한 케잌? 만들기
크림스파게티도 스테이크에 감자샐러드도 모두 좋아하는 메뉴
두아이가 쑥덕 쑥덕 ~~한시간 정도 걸려 차려준 생일상
주말에 즤들 있을 때 미리 해 준단다.
그래서 이번 주는 생일 주간이였다 ㅎㅎ
일요일 오후 장항 솔밭까지 드라이브.
비가 오는 흐린 날씨임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물 때를 못 맞춰 낮은 갯펄이 드러나있어도 나름 보기 좋았다.
솔밭 속엔 아직도 맥문동이 꽃을 피우고 있어 신비스러운 분위기..
군락으로 피어있으니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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