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앉아서 엄마 쳐다보기~~~
졸졸졸 따라 다니기도 귀찮아~~
카메라 들이대도 귀만 살짝 움직이기 신공!
딸기는 식탁 밑에 들어가 눈만 보임.
아직도 몇가지의 꽃이 피고 지고
아침 나절에 데리고 올라가 놀고 있다
낮엔 더우니까
누나! 뭐해~~~고만 좀 핥아라
나 잘했쥬~~~
쳐다보는 두 녀석들
딸기의 물 받아먹기 신공...
잘 놀고 땀 난 녀석들~~
물 받아놓는 플라스틱 통속에 집어 넣었다.
개똥쑥 끓여서 먹고 그 걸 한번 더 끓여서 얘들 목욕을 시키는 중
맛사지 열심히 해 주고 잠시 앉혀놨더니 지루해 죽는다...ㅎㅎ
싫어하지 않네..
슈나우져는 피부병이 많아 여름엔 아주 개고생이다.
벅벅 긁는 걸 보면 마음도 아프고.
피부과 약은 일시적이고..
총 네번의 개똥쑥물 맛사지...
피부염증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는지 확실히 덜 긁는다
가라앉는 게 바로 바로 보이고...
문제는 자주 해 줘야 한다는 거..
놀고 씻었으니 이젠 뭘하지?
~~~~~~~~~~~~~~~~~~~~~~~~~~~~~~~~~~(지난 달 사진임 ㅎㅎ)~~~~~~~~~~~~~~~~~~~~~~~~~~~~~~~~~~~~~~~~~~~~
퍼질러 눕기
내 베게 위에서 뭐하니?
꿈쩍도 않고 눈만 껌뻑
목욕 전이라 눈꼽 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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