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어두우니 ~~~빨리 숙소로 돌아갈 생각에 돌아보지 못했던 광장
꽃누나에서 이승기가 비오는 거리를 달렸다던 바로 그 곳이란다.
낮에 봐도 이쁘군
디오클레시안 궁전 을 보기 위해 걷는 중 만난 안내판
곳곳에 이런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곰돌이나 강아지를 든 가이드들이 각국 나라말로 설명중....
궁전 내부
디오클레시안이란 노예출신에서 장교가 되었다가 황제가 된 사나이가 자신의 은퇴이후 살 곳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궁전이란다
이후 일반인들이 사는 곳으로 개조된 관계로 성으로서의 역할보다는 생활 거주지역으로 쓰였던 곳이라는데...
성위엔 왕을 위한 공간이였던 곳이 이리 폐허에 가까운 모습으로...
이 문은 어느 곳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작품처럼 여겨져서 한 컷
성벽을 돌고 나오다 만난 로마 병사..ㅋㅋ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해 주드마는 손가락을 부빈다.
ㅋㅋ 돈을 달라는 거였지.
순진한 남편이 걸려들었다는 ^^*
궁전 안에 저렇게 커피숍이 있어서~~
화장실도 이용할 겸 들어가서 커피를 시킬려고 했는데 그냥 물만 마시고 나왔네..
무슨 기념일이여서 계속 종을 치는 바람에 무지하게 시끄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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