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도착해서
잠시 산책하고~~~
워낙 작은 곳이라 저녁 먹은 후 산책하고 나니 더 이상 가 볼 곳이 없네...ㅎㅎ
모짜르트 음악을 좋아한 집 주인이 유언을 남겼다나 어쨌다나
모짜르트 음악만을 틀라고 했다는 "모짜르트 호텔~~~"
아침 먹고 자다르로 이동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는데
가는데 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 가라고 세워줬다는
가는 곳마다 무료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짚어줘서 ㅎㅎ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고~~
(참치 스테이크였던가? -벌써 기억이 가물거림)
성모마리아 성당과 종탑을 둘러보고
원통형의 성 도나트 교회
너무 더운 나머지 다들 시원한 그늘을 찾아 벽에 기대고 다리쉼....
작은 시가지이지만 오래된 로마의 흔적을 찾아 걷기...
수박겉핥기 식의 관광. ㅠㅠ
너무 더워서 무조건 쉬고 싶었던 기억이 더 많이 난다
자유시간에 복숭아를 한바구니 샀는데 너무 비싼게 바가지 썼던 듯.
그래도 엄청나게 달고 맛있어서 잘 먹었지
파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씨 오르간~~~을 걷고 또 걷고
저기 해안가 보도블록에 구멍이 뚫려있어 파도가 치면 그곳에서 소리가 나는 신기한 곳
무슨 공모전에서 당첨되서 만들어졌다든가?
마치 고래의 소리처럼 들렸음
소리는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그 창의적인 생각에 감동.
2005년엔가 만들어졌다고
이곳은 태양집열판 가로등이나 공공장소의 불을 밝힌다나..
물 하나는 기똥차게 맑아서 또 한번 감동
깊은 바닷속이 들여다 보이더라.
...
이곳을 벗어나서~~~ 프리모스텐으로 이동 중 버스안에서 본 해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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