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닠에서의 한가한 시간들

이지222 2015. 8. 20. 22:38

 

 

 

 카메라의 시간을 재 조정을 해 놓지 않아 다음날로 넘어가 버려 스플릿의 추억이 뒤로 넘어갔더라마는 생략하고

지금은 브르로브니크 야경이다

이곳도 역시 꽃누나들의 촬영지로서 유명해진 곳!

일몰은 미처 기록하지 못하고 야경 구경하기

아늑한 포구의 풍경 한장

 

스폰자궁전 외관

 

 

종치기가 보이네~~~

주변을 잘 돌다가 봐야 보이는데ㅎㅎ

 

골목길마다 너무 이쁜 ~~

 

 

 

드브로브닉의 성벽 투어~~

아침 일찍 준비하고 나선 길임에도 햇볕은 뜨겁고 사람은 붐비고

그럼에도 사진 찍는 이들이 보이면 스스로 기다려주는 관광매너가 너무 좋더라.

내 모습이 저리 뻣뻣한 이유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저 담에 앉아 사진 찍는 것이 공포!

그럼에도 기념 삼아 꼭 찍어야 한다기에 저곳에서의 내 포즈는 얼음 그 자체였던., ㅎㅎ

 

그 나마 뒤에서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남편 덕에  후덜덜 참고 있음

 

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쉴 수 있는 벤취에 등을 기대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 ^^*

옆에 외국인 가족옆에 염치 불구하고 털석 주저 않았는데 카메라를 보고 웃어주는 아저씨  

그 아름다운 드르로브닠의 성벽을 내려오니 살 것 같은 이지...

성블라호 교회  내부도 들어가 보고 시원한 맛에 절로 땀이 들어가는군...

조기 스프라이프 티는 현지 에서 AQUA 브렌드

다들 하나씩 구입한다길래~~

나도 따라 사 입었다... 는

 

 

남편 모자도 하나 깎아서 사주고 (돈은 남편이 냈음 ㅎㅎㅎ)

 

 

 

 

 멋진 배를 타고 해안 투어하기

배를 타기도 전에 남편의 연기 투혼!

밧줄도 없이 밧줄 당겨~~~~~당겨 ㅋㅋ

본인도 피곤하시지요?

배를 끌어 당겼으니 ㅎㅎㅎ

오전 성벽투어를 마치고 자유시간 후~~~~~점심을 먹고 ?

지금 생각하니 순서가 헷갈리지만 우쨌든 드브르로니크에서는 자유시간도 많았고 쉬멍 놀멍 그리 돌아다닌 느낌이다...

길가에 그려진 거리 화가의 그림

아주 연하게 수채화처럼 그려진 그림

기교만~~~

 

내가 무서워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을 올라가면서 겨우 건진 한 컷 사진

남들은 많이들 찍더라마는 난 기운이 없어서 ㅠㅠ

식은 땀 뻘뻘 흘리면서 커피숍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잔 하는 것으로 만 족 해 야 만 했 따.

이후 주어진 자유 시간

패키지 여행에서 이렇게 한가하게 자유시간이 많이 주어진 건 처음이라네

여행 많이 다닌 친구 말씀 ㅎㅎ

호텔에 돌아 온 시간이 오후 4시

남편은 아드리아해에 몸을 담그겠다고 바닷가로~~~

나도 잠시 쉬다가 바닷가에 몸을 담그긴 했으나 카메라는 갖고 나가지 않은 관계로 증명사진이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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