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교육받았어요. ㅎ

별 걸 다해요~~~

야생화 모임에서 부수적으로 사진 수업까지 해주는군요.ㅎㅎ

덕분에 이젠 사진도 찍으러 다닐지도?.

그건 아니고 꼭 필요한 것만 배울려고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포토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편집을 해 봤어요.

재밌네요.

포토샵보다 훨씬 쉽고 재밌게 편집이 되어서 좋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네요.

혹 다들 아시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차가 골목에서 못 빠져 나가고 있을 적에 온 동네 사람 다 나와서 구경하던 모습

처음에는 앉아있는 아주머니와 할머니 몇 분 뿐이였는데 잠깐 사이에 숫자가 늘어났어요.

심지어 지팡이까지 들고 나오신 영감님도 보이공~

 

 

 멀쩡한 사진을 70년대로 돌려놓았습니다.

실제로 압록강변 풍경은 70년대로 보이긴 하더라고요.

인민군 아저씨의 삐뚤어진 모자...

초라한 집 겨울엔 무척 춥겠다 걱정스럽게 한 집에도 창가엔 /꽃들이

 

잠시의 외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