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또 월요일이다.

이지222 2009. 10. 12. 08:03

 

아침 일찍 바라본 들판....

어느 집에선가 밥을 하는 중일까?

작은 언덕 너머에 집 몇채가 아직 남아있따..

수확을 포기한 듯 한 논

지난번 두번의 비가 오고 나서 저렇게 쓰러졌는데...

이미 추수를 끝낸 논도 있고

추석때 식구들이 모여서 추수를 하다가 도중에 그만 둔 논도 있다...

아침 공기가 선선한게 상쾌한 기분!

 

천천히 겨울로 가는 느낌이 들어..

들판이 비워지면 곧 이겠다..

이제 정말 바쁜 일은 끝났고.

주중에 하는 일들만 즐겁게 하면 되겠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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