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즈음에 지인이 보내준 블루베리 각종 모종들 12그루
하나도 빠짐없이 월동에 성공했다...
그리고 예쁜 꽃이 피었당
룰루랄라~~~~
새끼손톱만큼 작은 꽃들이 조롱 조롱 피었다
일짝 꽃을 피웠던 남부종 블루베리는 벌써 열매를 달고 있고
고개를 숙였던 꽃망울이 열매가 되면서는 고개를 들고 있다는 ~~
새로운 발견!
먹어만 봤지...
봄이 되자마자 피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피고 있는 보라색 꽃들
내가 좋아하는 흰색철쭉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이제 다시 푸르름을 갖추기 시작했다.
역시 좋아하는 흰색 꽃
이 꽃이 이뻐 키우기 시작한 둥굴레
뿌리는 차를 끓여마신다는데 난 그냥 꽃이 너무 좋아 ㅎㅎ
연한 보라색 꽃이 이뻤는데 점점 흰색으로 변해간다...
내년에는 어떤 색이 나올라나 기대된다
새로 장만한 클레마티스~~(으아리)
사진 빨이 안 받는 푸른 수국...
실제로 보면 참 예쁜데
미니 수국이다...
키 큰 수국들도 꽃망울을 엄청 달고 있는데 필려면 아직은 두세 주 기다려야 할 테지
우쨌든 예년보다 훨씬 빠른 개화시기....
한꺼번에 모아서 피어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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