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봄이 만개하고 있는 중

이지222 2017. 4. 25. 11:48

작년 겨울 즈음에 지인이 보내준 블루베리 각종 모종들 12그루

하나도 빠짐없이 월동에 성공했다...

그리고 예쁜 꽃이 피었당

룰루랄라~~~~

새끼손톱만큼 작은 꽃들이 조롱 조롱 피었다



일짝 꽃을 피웠던 남부종 블루베리는 벌써 열매를 달고 있고

고개를 숙였던 꽃망울이 열매가 되면서는 고개를 들고 있다는 ~~

새로운 발견!

먹어만 봤지...

봄이 되자마자 피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피고 있는 보라색 꽃들

내가 좋아하는 흰색철쭉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이제 다시 푸르름을 갖추기 시작했다.



역시 좋아하는 흰색 꽃

이 꽃이 이뻐 키우기 시작한 둥굴레

뿌리는 차를 끓여마신다는데 난 그냥 꽃이 너무 좋아 ㅎㅎ

연한 보라색 꽃이 이뻤는데 점점 흰색으로 변해간다...

내년에는 어떤 색이 나올라나 기대된다


새로 장만한 클레마티스~~(으아리)


사진 빨이 안 받는 푸른 수국...

실제로 보면 참 예쁜데

미니 수국이다...

키 큰 수국들도 꽃망울을 엄청 달고 있는데 필려면 아직은 두세 주 기다려야 할 테지

우쨌든 예년보다 훨씬 빠른 개화시기....

한꺼번에 모아서 피어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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