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고 있는 모임에서 회의를 해야한단다.
전체 회원들이 다 모일 수 없으니 각 지역마다 지기를 두고 지기 모임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모임
지난 주 카톡으로 알림이 오기를
밴드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출첵하란다
요즘 아이들 온라인 수업은 들어봤지만 ~~
우리같은 주부들의 모임에서도 이런 걸 한다니.
많은 회원들이 30대에서 40대이니 내가 보기에도 그들은 젊어서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안내한 시간에 밴드를 찾아 들어가니
담당 팀장이 화면속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고 있더라
내가 들어가서 들어왔습니다라고 쓰니 그녀가 반갑습니다 이지님이 입장하셨습니다 ~~한다.
와우~~~
마이 리틀 텔레비젼이란 프로그램처럼 하네 (연예인들만 하는 건 줄 알았다 )
전달사항을 끝내길래 "덕분에 신세계를 영접했네요~"했다.
그녀들도 이렇게는 처음 진행을 해봤단다.
속으로는 떨었을 지도 모르지만 보기엔 엄청 여유롭더라...
참 잘했어요~~~
이제 우리 마을모임에서 전달은 톡방을 통해서...
(소비자 조합 모임입니다-바른 소비를 하기 위한 정보가 많아서 좋아하는 모임)
코로나19가 주부들도 바꿔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