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한마리가 탐험을 나섰나 봅니다.
봉숭아 새싹들입니다.
어딘선가에서 받았던 씨앗
살짝 뿌려뒀더니 이렇게 이쁘게 모습을 들어냈네요.
하루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이뻐요
옆에는 채송화도 뿌렸었는데 아주 아주 작은 새싹들이 나오다 말곤 하네요.
오늘 비오고 바람불고 천둥치는 밤이 지나고 나면 저 이쁜 꽃잎들이 떨어질 거라 생각이 들어 안타깝네요
지난번에 구입한 허브...
키가 쑥쑥 자라지는 않고 있지만 꽃을 이쁘게 피우고~~~지는 중이랍니다.
아침에 올라가서 손바닥으로 만지면 은은한 향기가 즐겁게 합니다.
꽃 키우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
자식 자랑 하나!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았다는군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분이 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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