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다섯여자의 봄 나들이?? ㅎㅎ

이지222 2013. 5. 17. 08:19

 물어 물어 찾아간 길~~

수려한 경치 좋았던 곳인뎅

막상 첩첩산중 깊은 산속은 사진 뒷배경처럼 커다란 돌을 공수해와 정리를 해 놓았다는~

저 구비 구비 흐르는 계곡들 곁을 거의 다~~

개발이라 해야 할까?

훼손이라 해야할까?

안타까운 마음

도착하자 마자

서둘러 삼겹살 구워 배를 채우고

한가롭게 천을 거닐고~~

(금고당천~~~이라 한단다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줄을 이어 온다는 )

 

다슬기도 있고

작은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닌다.

 

이 렇게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보호 차원에서 흐리게 ~~

(사실은 사진을 잘 못 찍었음 ㅎㅎ)

 

 

 금창초란다

숲속에 숨어 있던 걸 찾아냈네...

 서울에서 오신 손님

연세가 있는데도 초면인 우리랑 잘 어울리셔서

즐거웠다.

 

 민박촌 바로 옆의 숲속의 집

 

 

이곳에서 유명한 취나물과 고사리

취나물 한박스 만원

고사리 2kg에 만 오천원

취나물은 한 줌(손이 크기도 하지 ) 얻어온 것이고

고사리는 1kg쯤 먼저 삶아 널어놓은 것

 

옆에 절반 또 널어뒀다.

채반을 좀 사야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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