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바람이라는 언니의 표현처럼 정말 무섭게 불어대던 그젯밤 그리고 어제~~까지
20cm가까이 쌓인걸 보니 엄청나게 왔는데
창가에 고드름이 날을 세웠네
집안의 따뜻한 공기가 어디론가 빠져나간다는 것이겠다
여러군데를 돌아봤는데 유독 녹은 곳이 보인다
날이 풀리면 방수처리를 다시 해야할 듯
눈속의 숨구멍으로 사냥감을 찾았던 사냥꾼의 지혜를 생활속에서 찾는다
이제 눈이 내리지 않으니 이 추위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예 두문불출하는 중
여전히 내려다보이는 도로는 눈이 쌓여 위험해 보여서
말이지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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