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겨울이 왔다구요

이지222 2018. 12. 6. 08:07

 

드디어 눈이 내렸네

눈수술 한지 거의 한달

긴 시간동안 사람구실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게으름 부리는 것도 지겨울 즈음

집에서 일상생활은 가능한 정도로 회복 중

그동안 주변 지인들의 기부?로 김장은 안해도 될 만큼 김치냉장고가 채워졌다

겉절이까지 알뜰히 챙겨줘서 김장철임을 알게 해주더라

그럭 저럭 잘 살았나 보다. ㅎㅎ


이제 절반쯤 왔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 멀쩡해지겠지

비록 예전의 시력으로 돌아오진 않겠지만.

실명이 아닌 시력저하쯤으로 합의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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