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겨울이 코앞까지 왔네

이지222 2018. 10. 17. 08:21

 

담쟁이의 붉은빛이 바랜다

붉게,그리고 누렇게~~

마당같은 옥상바닥에 낙엽이 뒹구는 중

한번씩 쓸어줘도 잠시 후면 똑 같이.

다 떨어지기 전엔 그럴테지 .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손을 놓고 있는 중

아침 물을 주는데 피부가 섬뜻 섬뜻 차갑다

이젠 낮에 가끔 한번씩만 줘도 될 듯

정말 빠르게 가을이 점령했네

 

아무 일 안하고 시간보내는 날들 중 하루

'이런 일 저런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온다  (0) 2018.11.08
중년의 나  (0) 2018.10.24
친구에게  (0) 2018.10.05
추석연휴~~보내기  (0) 2018.09.26
가을비 내리는 날  (0)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