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감기와의 만남

이지222 2010. 4. 5. 09:44

감기가 이렇게 독한 것인지~~~~

어제는 숨만 크게 쉬어도 기침이 나오는데 온몸이 아프더라....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

링겔 맞고 소염제 주사 한대 맞고 밤새 낑낑 앓다가 일어났다.

몸살기운처럼 온 몸이 쑤시긴 한데

집안이 폭탄 맞은 것처럼 어지러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내복까지 다시 챙겨입고

치웠다~~~~~~~~대충!

뜨거운 보리차 한잔으로 커피를 대신하고 있다.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이불은 남편이 널어주고.....

(병균이 득실 득실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섷)

오늘이 가고 나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야지.

오는 것도 반갑지 않고 가는 건 무지 무지 반가운 감기..

빨리 갔으면 좋겠다, 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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