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명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해 주는 밥상~~을 목표로 지인이 차린 밥 집
상호가 "밥" 이다.
집밥이 그렇듯이 매일 매일 메뉴가 바뀐다.
한식, 양식, 일식요리사, 심지어는 바리스타, 소뮬리에 교육까지 받은 그녀가 차려낸 음식
음식 차려내길 워낙 좋아하던 그녀의 솜씨를 맛 볼 수 있는 기회..
화려하거나 강한 맛이 아닌 엄마가 차려주는 한상 차림
참 정겹다.
우리 지역에서 유명한 조각가인 남편의 작품이 작은 공간 곳곳에 놓여 있어 작품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간판도 남편이 손수 만들어 줬단다...
작품이 맘에 들면 구입도 가능하다는 것
딸아이가 날마다 인스타 그램과 페이스북에 날마다의 메뉴를 아침에 올려 주니
꼭 먹고 싶은 날이면 한번쯤 들려볼 만 하다.
지난 일요일 점심 밥상
작게 시작했지만 앞으로 번창하기를 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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