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보트장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이름이 필요해~~그 사장이 생각해 낸 것이 부친의 호인 "은파"였단다은파보트장이 은파유원지로 불리게 되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참고자료를 찾을 수 없네~~  논병아리 가족이 유유히 유영을 하고 쏟아지기 시작하는 눈발 그리고 날아드는 청동오리떼~~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청동오리떼일 것으로 추정할 수 밖에 잘 보이지 않으니.... 오래전엔 아주 유명했던  매운탕집~~으로 들어가는 우리들(빙점)순식간에 쌓인 눈 때문이기도 했지만 식사예약이 되어 있어서.  바로 옆에는 군산에서 유명한 "산타로사"란 커피 전문점이 있는데 혹 군산에 오시는 길에 들려보면 좋을 듯커피 맛도 좋지만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주변엔 칼국수집같지 않게 멋진 건물, 레스토랑 매운탕집 오리전문점까..

지난 주말 군산학 팀들과 함께 선유도를 다녀왔다 시에서 주관하고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군산대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다가 실제 답사까지 가게 된 것. 모든 비용은 무료.....(대박!) 아침 일찍 옥구 향교 -지난번에 지인들과 다녀왔었는데 다시 한번 들렸다 뜻밖에도 지인과 그 아들이 봉..

여러분을 감동의 도가니로 초대합니다.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젊은이에게는 벅참을, 어린아이에게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줄 곳으로 모시고져 합니다. 그 머언 곳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반갑다고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

군산이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먼저 새만금을 떠 올리게 된다. 그리고 지난 태풍 이십년 가까이 살면서도 나는 군산이 별 특징이 없는 작은 소도시정도로만 생각했었으니까 어디든 구석 구석 들여다 볼만한 곳이 있을텐데도. 그저 백화점, 박물관, 먹거리 좋은 곳 등등만을 놀러다닐 곳이..

습지 탐방을 나간 길 이렇게 작은 풀꽃 하나 하나 들여다 보면서 이름을 알아가다보면 치매예방에도 좋을 듯 하다. 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이름들이긴 하지만 작은 녀석들의 아름다움이란~~~ 한련초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잡초 우리집에선 그냥 뽑혀버리는 아이인데 이리 이쁜 이름..

▲군산탁류거리 = 근대문화와 역사의 탐방길을 조성중이란다. 그 중 한 곳을 남편과 함께 걸었다. 일본식 건물들이 재현되어 사께집과 체험장, 그리고 중정식 정원이 있는 곳 아직 작업중이라 골목길만 ~~ 카메라만 들이대면 나오는 포즈~~~ 골목길 바깥쪽에 있는 작은 카페 나는 당신이 ..

말은 문화기행~~~이였지만 나는 단순히 따라나선 진도대교, 운림산방,쌍계사(이름이 같아서 구례쪽인 줄 알았으나~~) 목포 해양박물관까지. 문화원장님의 역사해설도 있었지만 90여명이 함께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듣기란~~ 그저 예쁜 꽃 감상 하기.. ㅎㅎ 출발하기 전 군산시장님이 배웅을 ..

부처꽃이랍니다. 미국나팔꽃 멀리도 이사를 왔군 박주가리꽃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향과도 꽃 모양이 닮았습니다. ㅎ 월명산 공원에서 유명한 편백나무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길 전날 산행이 조금 힘들었나 봐 바로 옆의 숲 모습 지난 태풍때 저 흙덩이가 통째로 밀려 내려오다가 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