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을 누군가의 얼굴을 만들고 있네~~
아침이면 가을 들녘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다.
저 멀리 산 아랫마을에서 누군가 불을 놓았다.
처음의 연기는 마치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그러다가 누군가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 듯.
가을은 이래서 좋아....
가을 들녘이 바라보이는 집이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