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코로나 시기 ㅡ슬기롭게 보내기

이지222 2021. 2. 1. 15:17

 Before 

몇년전 리모델링 하면서 침대머리부분을 색을 다르게 해줬더니 두아이 모두 너무 아동틱~하다고 싫어했다.

더이상 엄마가 꾸며주는건 맘에 안든다고 투덜거리더니 이번 주말 둘이서 팔을 걷어부치고~~

이틀동안 작업

풀바른 벽지, 침대 프레임, 화장대세트, 쇼파커버(그냥 천이 크게 마무리된것이네) 조명,커튼, 이불까지 주문했단다

인터넷 정보의 도움을 받아?

(맘의 도움도  거절하고 ) 저렇게 조명까지 달아놓았다

 

ing

아직 화장대와 침대프레임이 배달되지 않아 미완성이긴 하지만 아이들방이였던 그곳이 좀더 성숙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After

가끔 오긴 하지만 둘이 꾸민곳이니 자기들 방이란 기분이 들거라고.

뿌듯해하면서 각자의 집으로~~

어제저녁 쓰레기봉투까지 치우고 가긴 했지만 뒷정리는 내몫이~~

 완성된 공간이 기대되는건 즤들이나 나나 마찬가지겠지.

이젠 진짜 게스트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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