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대의 아줌마가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만한~~
너무 정장틱도 싫고
너무 튀는 것도 싫고
가끔씩 붙였다 땠다 할 수 있는 레이수 장식~~
주머니의 문양은 그냥 미싱으로 막무가내로 박아 만들어봤고...
역시 요즘 유행하는 레이스블라우스
사십대의 아줌마가 소화하기엔 너덜거리는 레이스가 너무 정신없어
한군데만 포인트....
편하게 집에서도 나가면서도 입을 수 있는
와이셔츠형~~블라우스
스판이라 편하다...
십여년 가까이 된 아이보리 천~~~~
천덕꾸러기...
하지만 당시엔 비쌌던 원단
이제 겨우 옷으로 ~~
허나 조금 두꺼워보여 요즘 입기는 그렇고
두고 두고 입을 수 있을 듯
내가 좋아하는 버버리 천..
순면이라 다소 구김은 많이 가지만 역시 참 편한 옷..
벌써 여러번 입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