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정말 꽃동냥을~~

이지222 2019. 4. 18. 18:54

 

 

 

 

 

 

 

 

 

 

 

 

 

 

꽃동냥을 나갔다

눈이 호강했던 시간

꽃구경오세요~~라는 초대의 말을 듣자마자 달려간 길

가는길 내내 벚꽃이 눈처럼 날리고

바람은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좋음

겨우내내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이 맘껏 기지개를 폈다

두부부가 같이 가꾸고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내가 꿈꾸던 모습이다

 

완전히 자급자족하고 계신다

참 좋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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