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냥을 나갔다
눈이 호강했던 시간
꽃구경오세요~~라는 초대의 말을 듣자마자 달려간 길
가는길 내내 벚꽃이 눈처럼 날리고
바람은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좋음
겨우내내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이 맘껏 기지개를 폈다
두부부가 같이 가꾸고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내가 꿈꾸던 모습이다
완전히 자급자족하고 계신다
참 좋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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