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자수 전시 중

이지222 2019. 12. 5. 08:22

 시에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수업 받은지 6개월

지난 여름학기 특강부터 시작한 자수 기초배우기


워낙 꼼꼼한 선생님 덕분에 그동안 대충 했던 수놓기가 조금 더 꼼꼼해지고 다양한 기법을 익힐 수 있어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자체 평가와 만족감 ^^*

그동안 연습했던 자수를 이용해 핸드타월을 무려 8장을 만들고 각종 파우치며 가방, 손수건, 가리개,까지 완성품이 나왔다.

집에 쌓아두기만 했던 이 친구들이 카페나들이를 해서 전시가 되었다,

운동을 해야하는데도 한번 손에 잡으면 쉽게 놓을 수 없는 마력을 지녔다.

   




 

함께 한 이들...

바쁜일이 있어 못 나오신 분도 있지만 마무리까지 식사와 함께 수다 삼매경


  

사장님이 직접 만든 난로에 불이 활활 타오른다

집에도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저 난로에 고구마, 가래떡. 밤을 구워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사장님 남편이 직접 나와서 구워주심)

건강에 관한 이야기, 가족이야기 도란 도란 나누다보면 시간은 금방 가고...

다음엔 뭘 할 것인지 의견도 나누고...

무려 개근을 했다 ㅎㅎ

수요일~~~오전 10시

앞으로도 이 시간만 되면 자동적으로 준비를 하고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수업은 끝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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