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
곁방살이 주제에 키가 훨씬 크니 본처가 밀려나는 느낌
으아리 화분에도 어찌나 듬직하게 자리를 잡았던지
개인적으로 주황을 안좋아해서 씨앗도 채취를 안했는데
또 살아남았습니다 ㅎ
생명력 엄청 강한 허브 -페파민트
꽃을 피웠다
근처에만 가도 향이 ~~
그리고 이웃해서 연분홍 봉숭아꽃
장미 화분에도
수국 화분에도
철쭉 화분에도
봄부터 지금까지 계속 쵸콜렛 향을 피우는 헬리오트로프
화분을 큰 것으로 옮겨주고 나니 더 풍성해졌다
치커리가 꽃이 피었네
내가 좋아하는 푸른기 도는 보랏빛이다
수레국화랑도 비슷해 보이고.
꽃대나온다고 뽑아 버릴까 했는데
안 뽑길 잘했다.
일상이 큰 변화없이 ~~~
좋은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들여다 보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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