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인 줄 알고 두근 두근했습니다
아침에 올라갔는데 다가가도 겁없는 녀석이 제 볼일만 보고 있네요
옥상에도 이런 녀석이 찾아오다니 ~~
저만 이 녀석을 보고 벌새라 생각한 건 아닌가 봅니다.
많은 이들이 벌새라고~~~착각을 한다네요
꽃에 앉아 꿀을 먹는게 아니고 계속 날개짓을 하면서 이꽃 저꽃 옮겨다녀요
산만하기가 이를데 없는데 아주 씩씩합니다.
내가 보든지 찍든지 말든지 ㅎㅎ
잘 놀다가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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