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원의 밥상
느타리버섯 튀김,떡볶이,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김밥, 무우나물, 닭 간장 졸임, 샐러드,
김장김치,어묵탕.
8명의 여인네들 모여서
참석 못한 두분빼고.
엊그제 모임이 있어서 청소도 해놨겠다, 이때다~~하고 이웃들과 송년회
닭크림소스를 하려다 생크림을 잘못 사는 바람에 간장졸임으로 대체해서 조금 아쉬움이 ~~
오랜 지인들이라 설겆이까지 해주고, 수다도 떨고, 게임도 배우고(라이어게임) 두번을 라이어에 당첨되었으나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잘해서 승리 ^^*
피곤하긴 하지만 남기는거없이 잘먹어줘서 좋았다..
코로나로, 학교 다닌다고 정신없던 시간을 지나 여유가 생기니 또 이런 모임도 하게 된다.
내일부터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
신나게 놀았으니 이젠 미뤄놨던 바느질을 할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