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아침 인사

이지222 2017. 12. 11. 19:18

겨울이라 옥상을 올라갈 일이 거의 없다

너무 추우니까~~

그럼에도 올라가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아침 일찍 저렇게 눈위에 발자국이 찍혔다.

바로 이친구가 아침 일찍 날아와 구구구~~

밥 달란다...

오늘 아침 녀석의 모습

바로 내 발밑에서 ~~~먹는다.

긴급재난 문자가 오길래 내다 봤더니

앞이 잘 안보인다.

서해안에서 사고가 나긴 났다고 하더라

그런데 오늘만 벌써 긴급재난문자가 두번이나 왔다

아침 8시 50분 오후 5시51분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닌지...

지난번 지진때 연달아 두번 재난문자를 받고 난 뒤로는 시끄럽게 울리는 재난문자가

부담스럽다....

이러다가 늑대다~~늑대다~~했던 그 소년의 말처럼

재난문자가 와도 읽어보지도 않을지도 모르겠어...서


이런날 아파트 친한 엄마들 모여 이른 망년회겸 모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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