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엘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휑~~~하니 비어 있습니다.
뒷 동에서 바라 보이는 공간이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이곳에도 장미가 피어 있네요.
몇년이 지나면 넝쿨이 지붕을 타고 올라가길
~~~~
조기 노란 플라스틱까지가 저희집 다락방 앞 공간입니다.
저리 더디게 커서 호박이 열리기나 할라나? 걱정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초록 잎이 이쁘네요,
아랫쪽에도 장미꽃 봉오리가 ~~~
역시 몇년쯤 후엔 우거지길..
딸기가 또 열려있네요...
어제는 안 보였는데.
잎사귀뒤에 숨어있는 것을 저렇게 올려뒀다네요.ㅎ
짜투리 나무로 만든 옆으로 긴 화분
씨앗을 심어뒀는데
싹이 날른지 모르겠어요..
이런 작은 공간을
남편이 맨날 올라가서 가꾸는 중이랍니다.
지금은 보기싫은 플라스틱 화분들도
언젠가는 이쁜 넘들로 바뀔 수 있기를,,,,
'다락,옥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으로 돌아오다~ (0) | 2008.07.23 |
---|---|
얘 이름이 뭐예요? (0) | 2008.06.04 |
도라지싹이 ~~이렇게 크다.. (0) | 2008.04.15 |
도라지 키우기 (0) | 2008.03.04 |
울집 베란다에 있는 넘들... (0) | 2007.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