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소박한 울 집 옥상 화단

이지222 2008. 5. 27. 19:38

 

옥상엘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휑~~~하니 비어 있습니다.

뒷 동에서 바라 보이는 공간이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이곳에도 장미가 피어 있네요.

몇년이 지나면 넝쿨이 지붕을 타고 올라가길

~~~~

조기 노란 플라스틱까지가 저희집 다락방 앞 공간입니다.

 

저리 더디게 커서 호박이 열리기나 할라나? 걱정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초록 잎이 이쁘네요,

 

 

 

 

아랫쪽에도 장미꽃 봉오리가 ~~~

역시 몇년쯤 후엔 우거지길..

 

딸기가 또 열려있네요...

어제는 안 보였는데.

잎사귀뒤에 숨어있는 것을 저렇게 올려뒀다네요.ㅎ

 

짜투리 나무로 만든 옆으로 긴 화분

씨앗을 심어뒀는데

싹이 날른지 모르겠어요..

 

이런 작은 공간을

남편이 맨날 올라가서 가꾸는 중이랍니다.

지금은 보기싫은 플라스틱 화분들도

언젠가는 이쁜 넘들로 바뀔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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