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들이 만난 주말
스물이라는 나이에 만났던 친구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추억이 있었다
몇날 밤을 새도 다 풀어내지 못할 기억들~~
그 사이 하나 둘 늘어 이젠 열하나가 되었네
우리가 만났던 그 나이의 우리 딸 들 그리고 아들
인천에서 강화도로 가는 길
친구가 첫발령 받아 근무했던 강화도
그 곳에도 우리의 추억이 있었다
밤새 끙끙 앓다가
(밤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던지)
마니산엔 올라가야 한다고 끙끙대고 기어히 올랐던 스물 대여섯의 우리..
딱 지금 나이의 절반이였었던가 보다.
마주 보고 앉아 또 수다떨기 ㅎㅎㅎ
전등사엘 올랐다
다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한가족...
그리고 또 한가족 ㅎㅎ
이번 주 일정이 많이 정신이 없는 중에
다 내려놓고 달려간 주말, 그리고 어제까지
행복한 시간들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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