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도 간간히~~~생계유지형으로 바느질을 하기는 했따
남편 근무복~~작년에 만들어 준 옷을 잘 입는데
딸랑 하나라 열심히 주말이면 세탁해야 해서
이번에는 차이나 칼라 남방으로 만들어 줬다.
가끔 밥 먹으러 시내 나가면서도 입고 나가는 듯해서
몇년 째 변함없는 남편의 사이즈 덕분에 한번 쓴 패턴 보관했다가
두루 두루 써 먹는당 !
여름이라 인견을 구입해 놓고 째려보기를 몇날 며칠
좀 더 다른 디잔을 생각해 볼려고 했지만 역시나~
원피스형 같은 듯 다른 브라우스1
조기 프릴을 셋을 달까 하나를 달까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너무 과한 듯 해서 하나만
보시다 시피 뒷판이 훨씬 길다
그래서 어디 가서 앉을 때 똥꼬가 보일까봐 걱정 안해도
된다는 ~~
뒷 목 부분 살짝 구멍을 냈따.
너무 심심해서 그랬다는 ~~
같은 듯 다른 브라우스 2
인견 특성상 넉넉한 디자인이 편하긴 한데
(스판성이 전혀없고 지퍼를 달기엔 천이 너무 얇다)
이 브라우스는 내몸에 딱 맞는다
그래서 입고 벗기가 쬐끔 불편하긴 하지만~~
뒷 목 부분을 시원하게 파~~~버렸더니
그나마 수월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