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백만년만의 바느질.

이지222 2012. 7. 7. 09:15

그동안도 간간히~~~생계유지형으로 바느질을 하기는 했따

남편 근무복~~작년에 만들어 준 옷을 잘 입는데

딸랑 하나라 열심히 주말이면 세탁해야 해서

이번에는 차이나 칼라 남방으로 만들어 줬다.

가끔 밥 먹으러 시내 나가면서도 입고 나가는 듯해서

몇년 째 변함없는 남편의 사이즈 덕분에 한번 쓴 패턴 보관했다가

두루 두루 써 먹는당 !

 

여름이라 인견을 구입해 놓고 째려보기를 몇날 며칠

좀 더 다른 디잔을 생각해 볼려고 했지만 역시나~

 

원피스형 같은 듯 다른 브라우스1

조기 프릴을 셋을 달까 하나를 달까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너무 과한 듯 해서 하나만  

보시다 시피 뒷판이 훨씬 길다

그래서 어디 가서 앉을 때 똥꼬가 보일까봐 걱정 안해도

된다는 ~~

뒷 목 부분 살짝 구멍을 냈따.

너무 심심해서 그랬다는 ~~

 

같은 듯 다른 브라우스 2

인견 특성상 넉넉한 디자인이 편하긴 한데

(스판성이 전혀없고 지퍼를 달기엔 천이 너무 얇다)

이 브라우스는 내몸에 딱 맞는다

그래서 입고 벗기가 쬐끔 불편하긴 하지만~~

 

뒷 목 부분을 시원하게 파~~~버렸더니

그나마 수월해졌다는

 

'내손으로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열 벽지 바르기~~  (0) 2012.12.13
무스탕 코트  (0) 2012.11.20
야구점퍼  (0) 2012.04.06
테라코타2점  (0) 2012.01.30
야상  (0)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