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했다고~~~
월요일 서울 갔다가~ 화욜에 집으로 돌아와~
수요일 친구 미국간다고 환송회 한다고 나갔다 오고
목요일부터 등교.
토욜 쉬고. 일욜 쉬고...
그동안 나는 뭐했나?
서울 언니집에서 가져온 천 세감으로
원피스 하나
잠옷 둘을 만들었다...
내리닫이 원피스와 짧은 반바지. 내리닫이 윗도리와 반바지
세벌을 만드는 동안 시간 시간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를 반복하는 생활.
밤 늦게야 얘들 아빠가 했다지만
시간 시간이 끊기는 탓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띤 시간들이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
오늘 아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시골 땅 구경다녀왔다...
물론 아이들은 큰 관심이 없지만.
벼가 심어진 그곳은 너무 넓어서.....걱정되더라....
맨 위쪽의 땅만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야 농장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땅이겠지만.
이렇게 방학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년 성장기 자녀 상담의 필요성 (0) | 2009.08.23 |
---|---|
살림 장만~ (0) | 2009.08.02 |
사진찍기 -접사 (0) | 2009.07.13 |
내 하루 하루가 왜 이렇게 바쁜거지? (0) | 2009.06.29 |
유안진 이사람~~~~ (0) | 2009.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