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겠습니다.
마늘짱아찌 담글려면 마늘도 까야 하는데~
사다 놓은지 한달!
꼬들 꼬들 잘~~~말랐네요.
아직 까지 못했습니다.
운영진으로 있는 최상층만의 공간 관리하는데 하루 1시간정도
나눠서 이삼십분 정도 들어가 댓글 달아주고
쓰잘데기 없는 글 지우고~~
너무 썰렁하면 사진도 올려주고....
일주일에 두번 도서관 봉사
이래뵈도 관장이랍니다 ㅋㅋ
작은 도서관 제이름으로 등록이 되었거든요.
이번에 자원봉사 해 주신 분들이 적극적이여서 어떻게 하면 누구에게 물려줄까?~~~~ 고심 중에 있습니다.ㅎㅎ
삼년 가까이 화, 목 봉사했는데
다른 분들의 사정으로 월 수로 바꿨더니 제 생활이 조금 꼬이는 듯
그동안은 화, 목 모임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바뀌니 월, 수 모임이 겹쳐 하루종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서서히 바뀌겠지요...
제가 관심있는 꽃가꾸기
새로운 카페에 가입해서 열공 중입니다.
십년 후를 위해서 ~~~
두군데나 가입을 했드만 날마다 들리기가 어렵습니다.
거기에 도자기까지~~~
그러면 제가 인터넷만 하느냐? 그건 아니지요.
꼴리는대로 바느질을 합니다
어느땐 손바느질(아이들 시험기간에 주로 하지요)
어느땐 옷 만들기
어느땐 홈패션도 하고요.
그럼 집안 일은 언제 해??
양념류는 구입하는 즉시
마늘은 갈아두기, 청량고추, 생강은 잘게 썰어 냉동실에~
멸치, 다시마도 갈아서 냉동실에
따라서 식사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강아지들 운동시키고 목욕시키고 날마다 베란다 물청소하지요
(어쩌다 한달에 한번 남편이 도와줍니다만)
청소는 아이들 공부하는 시간, 혹은 주말에 몰아서 하곤 합니다만 가능하면 주중 오전에 해치울려고 합니다.
거기에 돈 버는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한달에 십오만원을 버는 세탁부 일을 하고 있어요
남편이 하는 일에서 발생하는 빨래를 맡아서 하고 있거든요.
일주일에 한번 세탁기 두번 돌리고 다림질 하는 일이 있습니다.
업자에게 맡기기는 일이 작고 직접하기엔 쬐끔 벅찬 일이라 어쩔 수 없이....
일상이 이렇게 돌아갑니다.
그 중에 바느질 하지 않으면 책 읽고, 책 읽지 않으면 뚝딱 뚝딱 나무 가지고 놀고
아~~요즘엔 비누 만들기도 배우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방학 중엔 도자기도 다시 시작하게 되겠네요..
뭔가를 정리를 하고 싶은데 다~~~~~~~~~~~~~~~~~~~~~~~~~~~~~~``
하고 싶으니 이일을 어쩌면 좋답니까....
인증샷입니다.
조기 보이는 베게 두개
세탁기에 들어있는 넘 하나
지난 일주일간 손가락 바늘에 찔리면서 만든 퀼트 베겟잇입니다.
모두 3개 만들었는데 울 집 둘째가 지는 꽃무늬가 싫다고 해서 고마워~~~~함서 마감한 베겟잇입니다.
이불 맞추면서 짜투리 천 구입해서 셋트로 만들었는데 나름 무지 맘에 듭니다.
울 큰딸 눈이 높은데 맘에 든다고 해서 더더욱. ㅎㅎ
세상에 별걸 다 올린다고 할 줄 모르지만
이 블로그는 제 일기장과 같은 곳이라 그냥 기록합니다.
이불 아래가 불룩하지요?
거기엔 발베개가 숨어있거든요. ㅎㅎ
두 내외지간에 쟁탈전을 벌리는 ~~~
그래서 베개가 총 5개가 놓여있습니다.
각자 베는 베개빼고 나머지는 다~~~발 아래 놓인다는
가끔 울 까미와 딸기가 발 베개 대신 발치에 놓여있을 때도 있다고요. ㅎㅎ
생각보다는 사진이 흐릿하지만 직접 보믄 이뻐요. 제 눈에...는요
이렇게 바쁜 일상이 아니였음 재미가 없었겠지요.
이렇게 작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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