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리동길 오거리에 있다는 "커피 동굴"
바리스타란다..
지인이 워낙 음식에 조예가 깊은데 거기에 커피 바리스타자격증까지 있는~~
그녀의 페이스 북 친구라네..
트럭을 갖고 다니면서 커피 토크를 진행하기도 하고
커피를 팔기도 한단다.
오래전 어는 글에서 본 것처럼 커피의 역사나 맛에 관해 한잔씩 마시면서
이야기 듣고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
예가체프, 케냐 AA, 콜롬비아, 그리고 마지막 가장 맛있었던 커피는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
(물어봐야겠다 )
지리산에서 온 쿠키와 지인이 구워온 스콘
둘다 우리밀로 만든 간식거리 거기에 비스켓에 올려서 먹는 각종 소스를 가져와
정말 눈과 입과 코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약간 어중간한 시간이였던 오후 6시의 커피타임이였지만...
인상좋은 의 바리스타"- 이담"
30년 전에 대학 1학년이였다니 대충 나이는 짐작할 수 있겠네 ㅎㅎ
커피향에 푹 빠져서 4잔이나 마시고
서울에서 내려온 처자들도 있고 대부분 지인의 친구들
언젠가 친구가 보내준 케냐 AA원두 덕분에 원두커피를 마시게 된~~
굳이 커피 맛을 들고 파서 마시지는 않았는데
이젠 조금 다른 커피향을 느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뭐든지 새로운 건 즐거운 일인 것 같아
새로움.. 참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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