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극은 연극이였나 봐
우리 딸과 통화를 하는데
어? 나도 봤는데? 하드라.
바람난 남편의 좌충우돌 ~~~
처음엔 소음처럼 들리던 배우들의 소리지름 ㅠㅠ
시간이 지나면서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들어 웃고 박수치고..
두달쯤 전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무려 11장을 끊어 같이 보러갔다
일부 지인들과는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천천히 걸어서
집에서 15분 거리에 예술의 전당이 있으니 참 편하군...
연말 공연에만 갔었는데..
이런 공연이 있으면 한번씩 가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400만이 봤다는데 우리도 이젠 그 속에 들어 간건가? ㅎㅎ
마지막에 배우들과 사진 찍는 거를 하드만 쑥스럽 구만 ~~~
못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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