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진시황의 병마용갱을 생각하게 한다
초기에는 아주 작은 나무 조각에 저런 얼굴들을 일일이 4000여개를 조각했었다지
지금은 풀리코트로 떠서 만들었다는데 재질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거기에 먹물로 칠을 해서 은은한 먹향이 (묵향이라고들 하지만) 그윽했다..
3cm정도의 작은 얼굴들
하나 하나 들여다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멋진 시간
전주엘 다녀왔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개인전을 하던 지인의 남편이 조각전을 열어서 오늘 오픈한다길래 몇몇이 다녀왔다는...
저 작품 속에는 모두 몇개의 얼굴이 들어있는지 모른다.
아마 작가는 알고 있을라나???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떻고?
작가의 부인이 만들어 놓은 작은 선물
먼길 오시고 가시는 이들을 위한~~~~~
직접 구운 쿠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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