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다.
운전을 안하는 큰아이,
고3 시험끝난 뒤 딴 운전면허는 장농면허~~
오늘 낮에 가구가 온다는데 퇴근시간보다 일찍 온다고 SOS를 쳤다.
사위는 3시 퇴근하라고 하고
12시에 데리러 가는데 뭐 시켜서 먹자네.
아니다, 우리 저녁 준비할겸 도시락 싸서 갖고갈께~~ 했다.
오징어채 볶고 무우말랭이 무침, 깍뚜기,소고기 무국하고 대패삼겹살 매운 불고기로 준비해서 다녀왔다.
엄마가 번거롭게 준비할까봐 걱정하는걸 모른척하고~
집밥이라고 맛있게 잘먹네.
한번씩 반찬해 주고 싶은데 아직은 집에서 해 먹을 시간이 없다고 사양을 한다.
조금 지나 필요하면 부탁하겠지, 뭐.
이사한 집에 가구 설치하는걸 보고 집으로 ..
우리도 똑같은 저녁메뉴
아침에 미리 해 놓으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