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도서관에 들어 온 책을 보면서

이지222 2011. 4. 26. 18:02

 시에서 지원받은 돈으로 구입한 도서들

450여권.

잘 산건지

혹은 바가지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나 뿌듯한지

앞으로 책라벨 붙이고 문고도장찍고

 도서목록 등록하고

모든 일들이 내손으로 해야할 일이지만

그래도 좋다!

 

 펼쳐 놓으니 책상 한가득~~~

 묵은 도서들(전집류는 위로 올리고)

그동안 굴러다니던(발판으로 사용하던 )공간박스까지 이용해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로 분류해서 책꽂이에 일단 꽂아놓았다.

 

 

아동도서가 350여권이다.

추천도서들로 꽉 찬 책꽂이

당분간은 책 사고 싶은 생각이 나질 않을 거 같아....

할일은 많고 읽고 싶은 책들도 많고.

 

비가 내린다

창밖은 회색이 아니고 황토빛을 띄고 있네.

이게 다 황사때문이겠지..

안에서만 있을 때는 웬지 추울 거 같았는데 막상 밖은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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