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모임을 하고 난 뒤 회비 통장을 어디다 뒀더라????
아무리 온 집안을 뒤져도 없더라...
지난 노트들 다 찾아내고
대청소를 두번이나 하고.
혹시 집에 드나들었던 사람들을 떠 올리고....
(이러니 물건 간수를 제대로 안한 것도 본인 잘못이라니까.....다른 이를 의심하게 되니 말이지)
심지어는 내가 들고 나갔나?
외출 기록(관리실에서 cc-TV도 확인을 했고.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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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신발장에 뭔가를 넣었던 생각이 났다.
들어오면서 바로 꺼내 확인할게 있었어~~~분명히.
그래도 지난번에 보긴 봤었는데?????
아예 의자를 들고 맨 윗쪽부터 살펴보기 시작했다.
남편의 오래된 등산화
위쪽으로 옮길려고 들어낸 순간......ㅎ
세상에나~~~
바로 그곳에 있었네.
휴~~~~
다행이다....
그동안 내가 치매에 걸린건가 싶어서 노심초사했었다
이렇게 까맣게 기억이 안나는 수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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