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산책을 즐기는 요즘 외투가 필요하다네
지가 말한 건 아니고 아이들이 데리고 나가고 싶다고
옷 만들어주란다
아껴놓은 패딩원단
미싱으로 누벼주고 도트단추로 여며준 딸기 옷이다
완성후 입혀서 옥상엘 데리고 올라갔는데 잘 뛰어다니고 어색해 하진 않는다
올 겨울 잘 입을 듯 하다
참 오랫만에 강쥐옷을 만들어봤네
이런 날은 울 까미가 생각이 난다.
녀석 외투 한벌 만들어줄 껄
못해준게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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