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의 공항에서 파리로 가기전 잠시 기다리던 시간에 편의점 비슷한 곳에서 만난 잡지 속
고흐그림.
지금까지 화첩에서 보지 못했던 선명함.
그동안 복원을 통해 그림들이 원래의 색을 되찾았다는 설명을 듣기는 했으나 ~~
결국은 한권 구입했다...
가져간 용돈 거의 쓰질 않았는데 나를 위해 가장 잘 산 기념품이다...
돌아와서 기존화첩과 비교해서 꼼꼼히 들여다 보고 또 보고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일행 들...
설명 듣고 투어하는 시간이 겨우 1시간이였던 아쉬움....
발이 저절로 밀릴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
그야말로 점 찍기..
화첩하나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
오래 전 사람이 많았어도 시간이 많아 찬찬히 들여다봤던 기억.
미술관은 몇날며칠을 봐야하는데~~
오르세미술관은 유람선에서 저기예요~~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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