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나오는 거 너무 싫어하는 우리 큰 아이
간신히 요구르트 마시는 모습일망정
찍혀 주셨다...
조 옷에 대한 불만
--엄마의 야심작이건만---
허리가 들어가지도 않았고
날씬해 뵈지 않단다...........
그래서 집에서 쫄바지랑 입을거라고........
이 옷은 내가 입을 려고 만든 것!
작은 딸이 지 맘에 든단다.....
해서 지가 내일 입고 갈란다고
아예 입고 잔단다....
나쁜 넘~~~~~~~~~
그런 난 뭐 입냐?
두장 티를 뺏길 것을 대비해서 만든 마지막 티
그런데 둘째가 이넘도 맘에 든단다...
하트는 아플리케를 해서
요즘 나오는 티 흉내를 낸 것
--큰 딸 曰---
솜씨 좀 내 봤구만!!!!!!
이구 이 녀석아
말 좀 좋게 하면 어디가 덧 나냐?
모두 패턴 한장으로 길이만 다르게 해서 만든 것들...
주머니가 포인트~
각설하고
울 세 모녀 각각 입을려고 했던 삼종 세트가
한장은 큰 딸년의 홈웨어가 되었고
두장은 작은 딸년이 뺏어가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모처럼
바느질 신나게 했습니다.
갑자기
한가지 일을 그만 뒀더니
시간이 펑펑 남아돌아?
열봉 중에 있습니다.
머지않아 제 정장 한벌 올려 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패턴 그리는 중인데.....
다행히 요즘 큰 딸과의 대화는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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