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 바랍니다.
벽산블루밍 천막아파트 해결해주세요
총 5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대대적인 보수후에도 계속되는 누수 !!
비만 오면 줄줄 새는 최고급 아파트 벽산블루밍 천막아파트 !!!
집단이기주의...
집값이 떨어지게 문제를 일으키냐는 이웃들과
그 집단이기주의에 편승해서 횡포를 부리는대기업!
2007년 10월 1일 준공승인 전부터의 하자가 100여건의 대대적인 하자보수에도 불구하고 보수되지 않은채 , 현재까지도 눈이 녹으면서 누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
<1> KBS 2 < 대대적 보수에도 비만 오면 비가 새는 아파트편 > 에 방송됩니다.
벽산블루밍의 새아파트 천막아파트 외 기타 공용부분과 지하주차장등의 심각한 누수현실 , 불과 2년밖에 안된 아파트벽의 심각한 균열등이 보도됩니다.
<2> KBS1 < 비만오면 줄줄새는 최고급 아파트 >
방송됩니다.
이건 비단 특정아파트, 특정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는 집을 구입한 이후론, 건설사에 약자입니다.
어느 건설사든 부분적인 하자시공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고, 그 집은 누구의 집도 될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닥칠수 있고, 모두가 억울하게 약자로 눈물을 삼킬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집 한채 장만하려고 허리졸라매고 수년간 고생해보신 모든 분들이라면,
다 같이 공분하고 항의할 자격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와주세요...
대형건설사에 맞서 싸우기엔 너무 힘이 없고 나약한 입주자일뿐이지만 ,
바위에 계란치기 한번 해볼랍니다. 한 줄기의 물방울이 바위를 뚫 듯 소비자들의 합리적이며 정당한 요구에 앞으로 대한민국 건설사들은 소비자를 쉽게 보지 않도록 말입니다.
당신이라면 , 이 이파트에서 거주하실수 있겠습니까?
"벽산"이라는 이름을 믿어달라며 2010년 5월달에 대대적으로 보수해주겠다고만 하고 있는 벽산건설 !! 벽산블루밍 !!
“대기업이 부실공사를 하고 제대로 보수마저 해주지 않는데도 마땅하게 하소연할 곳이 없다는 현실에 절망하고 2년 동안이나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린 기업이 아무런 재제도 받지 않는 제도에 분통이 터진다”는 이씨의 말은 차라리 절규에 가까웠다.
이와관련 벽산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벽산이 원인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고 여러 차례 누수로 인한 입주자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내년 4, 5월 까지 우레탄 시공 등을 통해 이같은 누수현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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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블루밍 새로운 이름-천막 아파트
4차례 대대적 보수 불구 누수 여전해 일부 입주자 아파트값 떨어질라 쉬쉬
정창오 기자
누수로 인해 옥상지붕에 천막을 덮어 ‘천막아파트’란 조롱을 받았던 벽산건설 천안 블루밍 아파트에 사는 이모(여)씨는 누수로 인해 천장과 벽에 생겨난 얼룩을 볼 때마다 울화통이 터지는 바람에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다.
▲ 아파트옥상부분 청색이 천막이다. © 정창오 기자
지난해 5월28일 결혼생활 10년동안 저축한 전 재산에다 상당한 규모의 대출까지 얹어 ‘내 집 마련’에 성공하고 부푼 마음에 한껏 행복해 했다. 하지만 이씨의 행복이 분노와 좌절로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입주 후 2개월 후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자 로얄층에 설치돼있는 옥탑방에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누수가 생겨 발목까지 물이 차오르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 것.
옥탑방에 세어 들어온 빗물은 이내 벽을 타고 아래로 흘러 거실청장의 아트월이 파손되고 안방과 작은방이 모두 물바다가 됐다. 제보자인 이씨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파트에서, 그것도 대기업이 지은 아파트의 로얄층에서 발생한 누수라고 보기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억장이 무너진 이씨의 고난은 하지만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다. 이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2일부터 벽산건설 CS팀에 하자보수를 요청했지만 회사는 자재가 없다거나 방수팀이 내려오지 않아 공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보수를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는 것.
답답해진 이씨는 천안시청과 관할 구청인 동남구청에 민원을 제기했고 벽산건설은 옥상지붕에 푸른 천막을 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일단 새는 비를 막아보자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비가 그쳐도 보수공사는 즉시 이뤄지지 않았다. 벽산건설 CS팀은 방수공사를 하려면 집 내부가 모두 마르는 동안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더욱 이씨를 화나게 만든 것은 벽산건설이 보수공사를 마무리하지도 않고 합의서를 들이밀고 서명하지 않으면 공사를 할 수 없다고 버텼다. 논란이 되자 벽산건설은 공사계획서라고 해명했지만 촬영된 사진에는 분명하게 합의서로 기재돼 있다.
▲ 옥탑방 옆을 천막으로 가린 모습 © 정창오 기자
▲ 방에 빗물이 들어찬 모습 © 정창오 기자
이후 보수공사는 완료됐지만 비만 내리면 누수가 재발해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말 그대로 대대적인 추가 보수공사를 실시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10mm도 되지 않는 강우에도 또 다시 누수가 재발됐다.
격분한 이씨는 이제 보수공사도 못 믿겠으니 분양대금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벽산건설은 환불은 안되니 소송을 하라고 일축했다는 것이다. 이씨가 분양 당시 자신의 눈길을 끌었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블루밍’은 ‘천추의 한이 된 블루밍’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씨에 따르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누수가 발생한 세대는 30여가구가 되지만 다른 가구의 세대주들은 모두가 쉬쉬하고 있다. 부실공사 소문이 나면 집값이 하락한다는 이유에서다. 당연히 언론에 제보하는 등 실상을 알리려는 이씨는 다른 세대주들에게는 공적이 됐다. 팔고 나가면 그만이지 왜 자꾸 말썽을 일으켜 아파트값을 떨어뜨리려 하느냐는 비난에 이씨는 기막힘을 넘어 이웃이 무서워지기까지 했다.
아이들까지 알게 모르게 왕따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집안에 번식한 곰팡이로 인해 아이들이 피부병까지 생겨나는 등 생활이 파탄지경까지 이르렀다. 내년 4~5월에 재방수공사를 해주겠다고 약속한 벽산건설에 대해 이씨는 체념한 상태다. 이씨는 언론도 서운하다. 수차례 제보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웬일인지 기사화하는 언론이 없었다. 단 한곳 보도한 신문사가 있었지만 이 신문사 기자도 개인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추가취재에 난색을 표했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
“대기업이 부실공사를 하고 제대로 보수마저 해주지 않는데도 마땅하게 하소연할 곳이 없다는 현실에 절망하고 2년 동안이나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린 기업이 아무런 재제도 받지 않는 제도에 분통이 터진다”는 이씨의 말은 차라리 절규에 가까웠다.
한편 문제의 아파트는 1천647세대로 천안지역 최대규모이며 분양가격은 3억5천만원이며 로얄층인 최고층엔 옥탑방이 설치돼 분양당시 높은 청약률로 화제가 됐던 아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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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벽산건설은 보수 말고 다른 대안을 달라 !!
벽산블루밍 천막아파트 해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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