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살만하다~~

이지222 2021. 8. 24. 07:53

태풍의 영양권

시원하다 못해 서늘함

그동안 달궈졌던 큰크리트가 완전히 식은 것 같아.

집안이 습해지는 것이 싫어서 창문들을 꽁꽁 닫았다.

간간히 더위가 남아있겠지만 이젠 때 맞춰 물러설테지...

 

두달이 넘는 방학이 끝났다

코로나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매일 매일 늘어나고 있네.

.. 접종이 완료된다해도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다지만....

쉽게 물러날 거 같지는 않다.

매일 보내지는 안전 안내문자는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어딜 가지 말라는데 갈 곳도 없었다 ㅎㅎ

 

지인의 집마당에서 염색하기...

끝내고 돌아왔는데

창의력이 좋은 그녀는 주어진 염재에 갖고 있던 꽃 차를 끓여서 새로운 색을 얻어냈다고 전화를 했다

너무 좋아하더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나도 좋았고...

또 해보고 싶다는데 개학을 하면 시간이 될른지 모르겠다.

더 많이 배워서 또 하자고 했다 .

 

그래서 배우러 갈 시간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워  (0) 2021.09.11
어느새 9월  (0) 2021.09.06
안산  (0) 2021.08.03
편의점 직원이고 싶다  (0) 2021.07.24
장마가 끝났다네요  (0)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