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올라가니
이렇게 이쁘게 피어있더라고.
기특한 녀석들
연못통이 꽉 찰만큼 번식을 심하게 해서 작은 고무통에 옮겨줬더니
그곳도 꽉 채우고...
삐죽이 얼굴 내밀고 울밖을 내다 보듯...
엊그제 장마통에 올라갔어도 봉오리도 못 봤는데
어느새 저리 피었다
벌써 져버린 녀석도 있더라.
오른쪽에 연꽃은 꽃대도 아직 안보인다...
아마도 숫연인가봐~~ㅎ
비 탓에 꽃잎이 날아가 버린 봉숭아..
그래도 피고 지고~
요 작은 꽃 봉오리는
채송화이다.
봉숭아랑 같이 뿌린 넘들인데 아직도 저리 작기만 하네...
가장 먼저 싹이 난 채송화가 꽃을 품었다...
낮엔 활짝 필라나?
그 시간엔 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있을텐데.
사랑의 걷기 대회
아이들 봉사활동학습-학부모가 같이 하는~
하루가 힘들거 같은 예감에 벌써부터 피곤했는데
아침에 올라가 본 부레옥잠 꽃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
또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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